중국, 수입 레졸시놀 반덤핑 규제
상무부, 일본ㆍ미국산이 자국산업 위협 … 보증금 30-40% 부과 방침
화학뉴스 2012.11.26
중국 정부가 일본과 미국에서 수입되는 화학제품인 레졸시놀(Resorcinol)에 대해 덤핑수출 혐의로 수입을 규제하기로 결정했다.
레졸시놀은 방부제나 살균제로 사용되고 합성수지와 염료의 원료로도 사용되는 화학제품이다. 중국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11월23일 일본 및 미국산 레졸시놀이 중국 산업에 실질적인 손해를 끼친다고 판단해 중국 반덤핑 조례에 따라 임시 반덤핑 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반덤핑 조치 방식은 해당 수입제품에 보증금을 부과하는 형식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관련제품 수입업자는 덤핑 정도에 따라 부과되는 30.1-40.5%의 보증금을 중국 세관에 납부해야 한다. 중국 상무부는 3월부터 일본과 미국산 레졸시놀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벌여왔다. <화학저널 2012/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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