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LNG 복합 화력발전 건설
8900억원 투자로 834MW 설비 … 60MW급 연료전지 발전도 추진
화학뉴스 2012.11.26
삼천리(대표 신만중)가 한국남동발전·포스코건설과 합작한 S-Power(대표 유재권)는 11월26일 경기도 안산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소 착공식을 했다고 발표했다.
발전소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의 10만7000㎡ 부지에 8900억원을 투입해 834MW급으로 건설되며 201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1차로 가스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고 가스터빈에서 나오는 고온의 배기가스열로 다시 가스터빈을 돌리는 복합 화력발전 방식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다는 것도 장점으로 지목되고 있다. 생산 전력은 전력거래소를 통해 안산과 주변지역에 공급하고 열은 안산도시개발에 판매할 계획이다. 한준호 삼천리 회장은 “전력 사용량이 집중된 수도권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송배전 손실을 줄일 수 있어 국가 전력 수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천리는 2011년 12월 한국수력원자력·포스코에너지와 함께 경기그린에너지를 설립하고 경기도 화성에 세계 최대의 60MW급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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