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수직계열화가 성장 열쇠
LIG투자, 가스가격 상승이 시장개선 역할 … 환경변화 대처능력 중요
화학뉴스 2012.11.27
LIG투자증권은 수직계열화와 성장전략을 갖춘 화학기업만이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박영훈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셰일가스(Shale Gas)와 CTO(Coal to Olefin) 가스 가격이 오르지 않아야 에탄(Ethane) 베이스 크래커의 경쟁력이 유지된다”며 “가스 가격 상승은 미국 화학기업의 증설을 제한하는 역할과 동시에 시장 개선의 방아쇠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의 에틸렌(Ethylene) 자급률 상승은 CTO를 통해 시현될 가능성이 크지만 기존 메탄올(Methanol) 가동률이 50% 수준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현실성이 높아 보이지 않는다”며 “자급률 이슈보다는 경기가 더 큰 변수”라고 판단했다. 박영훈 연구원은 “원재료가 가스이든 석탄이든 주 생산제품은 에틸렌으로 비 에틸렌 계열의 구조적 강세가 가능하다”며 “성장열쇠는 수직계열화”라고 강조했다. LIG투자증권은 화학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투자기업으로 호남석유화학ㆍLG화학ㆍ휴켐스를 추천했다. <화학저널 2012/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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