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유해물질 검출 표준물질 국산화
기술표준원, 기준 3종 국제인증 … 플래스틱ㆍ페인트 유해물질 검출
화학뉴스 2012.11.27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환경유해물질을 검출할 때 기준이 되는 표준물질 3종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제 인증을 받았다고 11월27일 발표했다.
개발한 표준물질을 이용하면 플래스틱에 포함된 프탈레이트(Phthalate) 가소제, 페인트에 함유된 납ㆍ카드뮴, 토양에 들어간 석면 6종을 검출할 수 있다고 기술표준원은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표준물질을 모두 수입에 의존해왔으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운송시간도 너무 길어 수출기업과 시험인증기관이 유해물질을 검출ㆍ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제인증 표준물질 개발과 공급을 확대시켜 국가 수출산업의 대외 신뢰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해소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2/1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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