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 아세안 PVC 시장 장악
생산능력 100만톤으로 확대 … Petronas는 PVC 사업 철수
화학뉴스 2012.12.04
타이의 석유화학 메이저 SCG Chemicals이 PVC(Polyvinyl Chloride) 생산능력을 100만톤으로 확대함으로써 아세안 최대 생산기업으로 부상할 계획이다.
현재는 타이,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총 생산능력 86만톤을 확보하고 있으며 증설과 적극적인 인수를 통해 산업 인프라 구축과 함께 수요증가가 확실시되는 아세안 신흥국을 겨냥하고 있다. PVC 사업을 추진하는 자회사 TPC(Thai Plastic & Chemical)의 투자비율을 46%에서 89%로 끌어올려 영향력을 강화했다. TPC는 70%를 출자한 자회사 TPC Vina Plastic & Chemical을 통해 베트남에서 PVC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동시에 베트남의 플래스틱 파이프 생산기업 2사에 자본참여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SCG와 TPC는 베트남 남부 Longson에 전해 및 석유화학 컴플렉스를 건설해 VCM(Vinyl Chloride Monomer), PVC 및 PVC 파이프까지 일관생산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동나아시아에서는 말레이의 Petronas Chemical Group이 VCM 및 PVC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PVC 플랜트를 매각하고 있어 아세안 PVC 사업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2/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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