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Merck가 천연운모 대체 인쇄ㆍ플래스틱용 펄 광택안료를 출시했다.
추가한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는 실버 화이트 안료로 인쇄나 플래스틱 응용분야의 펄 광택 안료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합성운모를 기반으로 제조돼 종이나 플래스틱에 적용하면 겨울철 눈과 같은 하얀색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 천연운모 안료 대체제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Merck 관계자는 “깨끗하고 색 중립적인 합성운모를 기질로 한 Merck의 실버-화이트 펄 안료는 우수한 광택과 은폐력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또 “휴대폰이나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 식음료, 퍼스널케어, 명품 패키징 등 플래스틱과 인쇄용품에 쓰여 시원하고 신선한 느낌을 강조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입자 크기가 5-25μm인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새틴(Iriodin® 6123), 5-40μm인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Iriodin® 6103), 20-100μm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플래쉬(Iriodin® 6153), 20-180μm 이리오딘® 아이시 화이트 쉬머(Iriodin® 6163) 안료는 천연운모 안료에 비해 깨끗하고 은백색 효과가 뛰어나며 은폐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