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타이 PO 체인 고부가가치화
SCG와 합작으로 PG 15만톤 증설 … 특수 엘라스토머 생산도 확대
화학뉴스 2012.12.10
Dow Chemical과 SCG(Siam Cement Group)의 타이 합작기업이 PG(Propylene Glycol) 15만톤 플랜트를 완공하고 곧 가동할 예정이다.
원료인 PO(Propylene Oxide) 플랜트를 2011년 가동한 후 다운스트림 강화를 위해 투자했으며 최근 시운전을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Dow와 SCG의 합작기업 SCG-Dow Group은 2011년 9월 타이 Map Ta Phut 소재 아시아공업단지(AIE)에 PO 39만톤 플랜트를 건설했다. Dow가 BASF와 공동으로 개발한 과산화수소공법을 채용했으며 Dow와 Solvay가 합작으로 과산화수소수 33만톤 및 수소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PG 15만톤 플랜트는 2012년 말부터 2013년 초 사이 본격 가동할 예정이며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계면활성제, 식물첨가물 등에 투입되는 PG 생산능력을 확대함으로써 PO 체인의 고부가가치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Dow는 대규모 폴리올(Polyol) 신증설도 추진해 PO의 원료경쟁력을 토대로 다운스트림 생산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SCG-Dow Group은 2011년 4월부터 특수 엘라스토머(Elastomer) 신증설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연성과 강인성 양립제품, 고ㆍ저온 관계없이 접착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포장재용, 올레핀(Olefins) 블록 공중합체, 프로필렌(Propylene)-에틸렌(Ethylene) 공중합체 등을 증설한데 이어 태양광용 폴리올레핀(Polyolefin) 봉지필름 신규공장을 2012년 8월 가동했다. <화학저널 2012/12/1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석유화학] 싱가폴, 올레핀 수급타이트 장기화 | 2025-10-02 | ||
[자동차소재] HS효성, 친환경 타이어 소재 개발 | 2025-09-23 | ||
[자동차소재] 타이어, 전기자동차용 개발 주력 | 2025-09-02 | ||
[엔지니어링] 타이, 2035년 CCS 허브 상용화 | 2025-08-22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정밀화학] 합성 실리카, 타이어도 친환경이 대세 재생가능 소재 투입 확대… | 2025-10-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