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연구소 건설
오덱, 벨기에 유미코와 합작으로 송도에 … 329억원 투자 2014년 준공
화학뉴스 2012.12.17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기술 연구소와 연구ㆍ개발(R&D)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벨기에 유미코(Umicore) S.A와 국내기업 오덱이 송도국제도시 5공구 첨단산업단지에 연구소와 센터를 건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월16일 발표했다. 건물은 5386㎡ 부지에 지상 4층, 전체면적 9700㎡ 규모로 들어서고, 2013년 3월 착공해 2014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29억원 가운데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1000만달러 상당이다. 연구인력은 2013년 44명에서 2016년까지 70명으로 확대되며, 지역 대학의 인재와 산업단지의 유경력자를 우선 채용할 예정이기 때문에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유미코는 자동차 배기가스 촉매 제조 분야에서 세계1위 글로벌기업으로 2011년 말 기준 총자산 5조3609억원, 매출액 20조9066억원을 기록했으며, 오덱은 동종업종 국내2위의 중견기업으로 자동차 배기가스 정화용 촉매를 생산ㆍ수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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