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해외수주 회복 가능성
HMC투자, 필리핀ㆍ베트남ㆍ이란 비중 확대 … 2012년 수익은 저조
화학뉴스 2012.12.18
대림산업이 2013년 해외 수주 회복으로 수익을 확대할 것이라고 HMC투자증권이 12월18일 주장했다.
이광수 연구원은 “대림산업은 2013년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양호한 필리핀, 베트남, 이란 등의 프로젝트 비중을 늘릴 것”이라며 “해외부문 원가율이 하락하면서 2013년 전반적인 수익성이 강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대림산업의 2013년 전체수주 목표는 13조원, 해외수주 목표는 8조원”이라며 “2013년 매출은 11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6434억원을 나타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2년 영업실적에 대해서는 “2/4분기부터 해외부문 원가율이 상승하고 주택부문이 부실해지면서 대림산업의 영업실적이 악화하기 시작했다”며 “특히, 비중이 높은 해외부문의 수익성이 하락하면서 전체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어 “대림산업은 해외수주 부진으로 2012년 수주가 7조8000억원에 그쳤다”며 “해외부문과 토목 부문의 수익성이 예상보다 낮아진 탓에 2012년 영업이익은 목표에 미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HMC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3000원을 유지했다. <화학저널 2012/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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