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 Tianjin은 남항공업구 석유화학공업 생산기반 확대에 따라 15년 이내에 석유정제 생산능력 5000만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중국과 러시아가 합작투자를 통해 2013년 상반기에 석유정제 및 석유화학 일체화 프로젝트를 착공하고,  CNOOC(China National Offshore Oil)도 에틸렌(Ethylene) 증설을 통해 에틸렌 생산능력을 120만톤에서 350만톤으로 확대한다.
탄소섬유 등 신소재를 중심으로 한 생산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ChemChina는 DCC(Deep Catalytic Cracking) 프로세스를 채용하는 신소재 기지를 구축하기 위해 456억위안, Bohai Chemical은 PVC(Polyvinyl Chloride) 증설 및 MTO(Methanol to Olefin) 생산을 진행하기 위해 1200억위안을 투자한다.
남항공업구를 관할하는 TEDA(Tianjin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는 중국 최초의 국가급 경제기술개발구 중 하나로 사회기반 및 서비스, 각종 기업 우대책을 평가하는 정부의 개발구 평가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
TEDA는 신소재를 중심으로 Tianjin의 석유화학공업을 발전시킬 예정으로 남항개발구 2평방킬로미터를 윤활유 생산기지로 정비함에 따라 Shell, SINOPEC, CNPC(China National Petroleum Corporation)가 생산거점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또 1만-20만톤급 부두 65기를 건설하기 위해 계획면적 200평방킬로미터 중 65평방킬로미터 매립을 완료했다.
상수, 전기, 오염처리 등을 담당하는 전용구획은 싱가폴의 Sembcorp 등 외국자본기업의 투자를 통해 진행되고 있으며 구축이 완료되면 온난화가스 배출량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로 및 철도를 포함한 사회기반 정비를 2013년 말까지 완료하고 외국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