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페이퍼, 7개월만에 파업 종료
진주공장, 노사 임금ㆍ단체협상 타결 … 평화선언에 대규모 투자도
화학뉴스 2012.12.24
무림페이퍼(대표 김인중) 진주공장 노사가 장기간 파업 끝에 12월21일 임금ㆍ단체 협상을 타결했다.
무림페이퍼 노사는 12월21일 열린 19차 임금ㆍ단체 협상에서 기본급 4.1% 인상, 정년 60세(임금피크제 2년 포함), 격려금 50만원 지급, 일부 성과급제 수정 등에 합의했다. 노조는 5월부터 기본급 8% 인상, 정년 58세에서 62세로 연장 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18차례 협상을 벌여왔다. 그러나 회사측에서 기본급 4.1% 인상, 휴가비 20만원 인상, 정년 60세로 맞서 협상이 결렬되자 10월5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한편, 무림페이퍼는 노사 상생을 의미하는 평화선언에 이어 진주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2/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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