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작지분 매각 투자자금 235억원 회수 … 설비투자 확대 검토
화학뉴스 2012.10.25
무림페이퍼(대표 김인중)는 8년 전 중국에 투자한 합작법인의 지분을 매각하고 235억원을 회수했다고 10월25일 발표했다.
무림페이퍼는 2004년 세계 1위의 인쇄용지기업 SAPPI(지분 34%) 및 월드뱅크 산하 IFC(지분 7.5%)와 함께 135억원(지분 7.5%)을 투자해 합작기업 장시천밍제지(Jiangxi Chenming Paper)를 설립해 중국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무림페이퍼는 장시천밍제지의 지분에 풋옵션(특정시기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매각할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총 235억원을 회수했으며, 단순 투자이익금만 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림페이퍼는 국내에서는 생산하지 않는 LWC(초경량아트지)를 장시천밍제지에서 7년 동안 수입ㆍ판매하면서 40억원 가량의 영업이익을 냈고, 2009년과 2010년에는 15억원 상당의 배당이익도 수령했다고 밝혔다. 투자이익과 추가이익까지 합치면 수익금은 155억원에 달한다. 무림페이퍼 관계자는 “합작투자를 통해 중국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습득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기업과의 공동경영으로 무형의 자산을 얻어낸 것도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무림페이퍼는 투자 회수금으로 진주공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설비투자에 사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무림페이퍼는 2012년 초 핀란드의 세계적인 제지 컨설팅기업에 진주공장 운영방안을 연구 의뢰해 기존 아트지 중심에서 고부가가치 산업용 인쇄용지 공장으로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고 평가받은 바 있다. <화학저널 2012/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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