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B, 한국이 중국 수입점유율 1위
2012년 상반기 수입량의 41.2% 차지 … 전해질ㆍ분리막 수입 의존
화학뉴스 2012.12.27
한국이 중국의 LiB(리튬이온전지) 최대 수입 대상국으로 나타났다.
2012년 상반기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수입액은 19억2100만달러로 한국산이 7억9200만달러으로 41.2%를 차지했다. 일본산 수입액이 6억1800만달러로 32.1%, 중국산 역수입이 4억4800만달러로 23.3%, 싱가폴산은 1800달러로 0.9%를 차지했다. 2011년 중국의 리튬이온전지 생산량은 29억6600만개로 한국, 일본과 함께 세계 리튬이온전지 주요 생산국으로 부상했으며, 특히 최근 몇 년간 리튬이온전지 생산원가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양극재 생산이 크게 늘어났다. 2000년대 들어 BYD, BAK, Bangkai, Lishen 등 리튬이온전지 생산기업이 생겨나면서 리튬이온전지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국 리튬이온전지 시장은 양적으로는 크게 성장했으나 기술면에서 선진국에 비해 크게 뒤져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양극재 및 음극재만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전해질과 분리막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2/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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