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태양광 설치 융자 대폭확대
2013년 63억원으로 36억원 늘려 … 최대 1억5000만원 저금리 지원
화학뉴스 2013.01.04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에 대한 융자규모를 2012년 27억원에서 2013년 63억원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서울시는 2013년 설비용량 150kW 이하인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건물주나 발전사업자에게 설치비의 50% 한도에서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고 1월4일 발표했다. 2013년 지원규모는 2011년 설치비의 40% 한도에서 최대 1억원까지 융자했던 것보다 상향 조정된 것이며, 융자는 연리 2.5%에 8년 분할상환으로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다. 융자를 원하는 시민이나 사업자는 전기사업허가(태양광 발전시설)를 받은 후 융자승인신청서, 사업계획서, 공사계약서, 전기사업허가서, 건축물 대장, 사업자등록증을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융자 대상은 태양광 발전시설사업 융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신청은 융자제도가 처음 실행된 2012년 하반기 이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는 2007년 4건에서 2012년 42건으로 늘어났다. 서울시는 2013년 3월 시내 모든 건물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능량과 설치 경제효과 등을 시각화해 알려주는 <서울 햇빛지도>를 제작해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3/0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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