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SM(Styrene Monomer) 시장은 2013년 3-4월을 중심으로 정기보수 계획이 줄줄이 이어져 수급타이트가 우려되고 있다.
TKSC는 Shuaiba 소재 SM 45만톤 플랜트를 1월 말부터 4-5주간 정기보수할 계획이고, LG화학은 여수 소재 50만톤 플랜트를 3-4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다.
Sadaf는 Al-Jubail 소재 SM 58만톤 플랜트를 3월 3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SK종합화학도 울산 소재 40만톤 플랜트를 3월 3주간, SMI도 Merak 소재 No.2 24만톤 플랜트를 3월 한달간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다.
여천NCC는 여수 소재 SM 29만톤 플랜트를 4-5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방침이고, 삼성토탈은 대산 소재 28만톤 플랜트를 4월에 2주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NS SM은 Oita 소재 No.3 SM 24만톤 플랜트를 2월 한달간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No.2 19만톤 플랜트는 3-5월 3개월 동안 정기보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Pars Petrochemical은 Assaluyeh 소재 SM 60만톤 플랜트를 11월1일부터 80-90% 가동하고 있으며, Denka는 Chiba 소재 27만톤 플랜트를 10월23일 재가동해 11-12월 풀가동하고 있다.
반면, J.Leasty는 Jiangsu 소재 SM 40만톤 플랜트를 11월1일부터 15일간 정기보수한 후 12월 10-11일 재가동을 연기한 상태이고, Tianjin Dagu는 Tianjin 소재 50만톤 플랜트의 가동률을 60% 수준으로 낮게 가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