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탄소포인트제 성과 “뚜렷”
온실가스 1만4159톤 감축 … 인센티브 1260만원 저소득층 성금으로
화학뉴스 2013.01.09
경기도 수원시는 2012년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1만4159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고 1월9일 발표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상가건물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인 만큼 포인트를 지급하는 제도로 2012년 2만2700여가구가 사업에 참여했다. 수원시는 종전 에너지 사용량보다 5% 이상 절약한 1만400여가구에 대해 평균 1만5100여원씩 모두 1억5700여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1만400여가구 중 936가구는 인센티브로 지급받은 1260여만원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심균섭 수원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2012년 온실가스 저감량은 소나무 190여만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며 “온실가스도 감축하고 에너지 비용도 절약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학저널 2013/01/09>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신재생에너지] SMR, 한수원·WEC 합의문 논란 | 2025-08-19 | ||
[안전/사고] SKC, 폭설로 수원공장 지붕 붕괴 | 2024-11-28 | ||
[환경] SK소재, 공업폐수 식수원으로 방류 | 2017-12-11 | ||
[화학경영] SKC, 본사 수원 이전 물건너갔다! | 2016-05-12 | ||
[신재생에너지] 한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 2015-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