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재생에너지 사업 “박차”
풍력발전, 2015년 추진 원년으로 … 1030MW급에 7000억원 투입
화학뉴스 2015.09.03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재생에너지를 신 성장동력의 한 분야로 선정하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수원은 23기의 원전 뿐만 아니라 37기의 수력·양수발전을 운영하며 국내 총 전력생산의 약 30%를 담당하고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상 국가 총 의무공급량의 약 22%를 공급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한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신재생발전설비는 양수발전소를 제외한 수력이 약 600MW, 태양광이 16MW에 달한다. 세계 최대의 연료전지발전소인 60MW급 경기그린에너지, 국내 최대 태양광발전소인 40MW급 영월에너지스테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규 연료전지발전소로 상암 20MW급 노을그린에너지, 해운대 30MW급 부산그린에너지의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한수원은 RPS 제도가 시행된 2012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유일하게 과징금 없이 의무공급량을 달성했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 국가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관리공단 선정물량 계약 및 신재생발전 사업자와의 자체계약 수행으로 의무공급량의 18%인 약 36만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외부 조달함으로써 산업 발전에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수원은 2015년을 <한수원 풍력사업 추진 원년>으로 정의하고 현재 청송, 고흥 등 140MW급 육상 풍력단지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5년 안에 2-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해 2035년까지 총 투자액 2조5000억원인 1030MW급 풍력발전 설비에 7000억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5/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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