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요르단 풍력발전소 수주
1억8700만달러에 90MW급 건설 … 포스코건설 참여로 시너지 기대
화학뉴스 2013.01.15
한국전력은 요르단 광물에너지자원부로부터 <푸제이즈 풍력발전 건설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월14일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요르단의 수도 암만 남쪽에 있는 도시인 푸제이즈(Fujeij)에 90㎿급 풍력 발전소를 건설해 20년 동안 운영하는 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이 발전소를 건설하며 총 사업비 약 1억8700만달러에 한국전력이 2013년 말까지 계약을 완료한 후 2015년 상반기에 발전소 가동을 개시할 계획이다. 국내기업이 국제 경쟁입찰을 거쳐 해외 풍력발전 사업을 수주한 것은 처음이다. 한국전력은 “요르단 정부의 첫 신재생 발전계획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것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라며 “중동지역 풍력발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건설이 참여해 국내기업들이 시너지효과를 내며 해외 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1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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