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kg으로 5만7000명 투약 가능 … 인터넷 사이트에서 제조법 배워
화학뉴스 2013.01.15
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약 제조법을 배워 시가 56억6000만원 상당의 마약을 제조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1월8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권모(38)씨와 윤모(51)씨 등 2명을 구속했다. 2명은 경북 칠곡 소재 공장에서 화학약품을 합성해 몰래 필로폰 원료를 만든 뒤 5만7000여명이 동시에 투약할 있는 필로폰 1.7kg, 57억원 상당을 제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해 화학 관련 지식이 있었고 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마약 제조법을 배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국내에서는 마약을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밀반입해 유통하는 사례가 대부분으로 인터넷에서 마약을 제조하는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보고 있다. 처음에 감기약 속에 필로폰의 원료 에페드린(Ephedrine)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감기약 20만원 상당과 다른 화학약품을 섞어 끓인 뒤 정제하는 방법으로 필로폰 0.3g(10회분ㆍ시가 100만원 상당)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감기약이 너무 비싸 대량 제조에 어려움을 느꼈고 에페드린을 직접 만들기로 결정하고 각종 화학약품을 사들여 감기약에 든 성분과 비슷한 필로폰 원료 5.6㎏을 만들어냈으나 윤 씨가 필로폰에 취한 상태에서 아내를 폭행했다 경찰이 출동하면서 들통이 났다. 외국의 포털 사이트에는 원료에서 마약의 추출 및 합성방법까지 상세히 나와 있어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마약 제조방법과 거래처를 알수 있어 마약 거래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3/0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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