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TEO로 16개 시ㆍ도 중 최저 … 산업폐기물 위주 신재생 생산
화학뉴스 2013.01.21
울산이 태양열, 지열 등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이 전국 최저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의 <201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통계>에 따르면, 울산시의 태양열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442TEO(석유환산톤: 1TEO는 1000만㎉)로 전국 16개 시ㆍ도 중 가장 적었다.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울산이 1170TEO로 대전 1127TEO에 이어 뒤에서 2번째를 차지했다. 지열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역시 553TEO로 제주 156TEO에 이어 2번째로 적었으며, 수력을 이용한 재생에너지 생산량은 뒤에서 3번째, 풍력 재생에너지는 802TEO로 중간인 8번째로 조사됐다. 울산의 신재생에너지생산량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태양열 1.6%, 태양광 0.5%, 지열 1.1%, 수력 0%, 풍력 0.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경단체는 울산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이 폐기물 재활용에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오영애 울산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은 “울산시가 신재생에너지 사업실적이 좋다고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산업폐기물에 국한된 것”이라며 “환경 자체를 생각한다면 태양광이나 태양열 등 자연자원의 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자연자원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늘리기에는 설비를 설치할 부지가 부족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용 가능한 땅이 이미 공장부지나 임야로 조성돼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비율 늘리기 위해 산을 깎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전용석 울산과학기술대(UNIST) 친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는 “태양열, 태양광 설비는 기존 건물이나 바다에 띄워 시설물을 설치하는 방법도 있다”며 “울산시 차원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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