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업에 희망퇴직으로 위장폐업 의혹 … 회사측은 일단 부인
화학뉴스 2013.01.22
경북 구미의 폴리에스터(Polyester) 원사 생산기업인 스타케미칼(대표 김세권)이 휴업에 이어 청산절차에 들어가자 일부 노조원들이 위장폐업 의혹이 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스타케미칼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스타플렉스가 2010년 8월께 인수해 운영해왔으며, 옛 한국합섬의 자회사인 HK 2공장이 전신이다. 스타케미칼은 스타플렉스의 기대와 달리 화섬경기가 악화하면서 2011년 156억원, 2012년 16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결국 스타플렉스는 스타케미칼 공장을 매각하는 등 청산하기로 결정했으며, 스타케미칼은 1월16일부터 2월5일까지 휴업에 들어갔다. 스타케미칼은 2월4일까지 퇴직원을 제출한 직원에게 휴업수당과 6개월치 임금에 해당하는 퇴직위로금을 주고, 퇴직원을 제출하지 않는 직원에게는 퇴직위로금을 지급하지 않고 2월17일자로 근로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일부 노조원들은 회사의 청산절차가 노조를 와해시키기 위한 위장폐업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금속노조 구미지부 스타케미칼지회는 “문을 닫으려는 회사가 최근 336억원에 이르는 부채를 상환해 지분을 확보하고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받는 점은 재가동을 염두에 둔 위장폐업 가능성이 크다”며 “비상대책위원회가 일괄퇴직을 받자고 한 점도 노조를 와해하기 위한 절차라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스타플렉스 관계자는 “일부 노조원이 위장폐업이라고 말하지만 대다수는 회사측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으며 위장폐업 여부는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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