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CPL(Caprolactom) 시장은 1-2월 재가동이 이어지고 있어 공급과잉이 심화되고 있다.
타이의 Ube Chemical은 Map Ta Phut 소재 CPL 13만톤 플랜트를 12월 중순부터 가동을 중단했으나 1월 초 재가동 계획을 1월 말로 연기해 1월 마지막주부터 재가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CPDC는 Hsiaokang 소재 CPL No.1 10만톤 및 No.2 10만톤 플랜트를 1월18일 재가동하고, Toufen 소재 CPL No.3 10만톤 플랜트는 80% 가동하다 4월 정기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며, No.4 10만톤 플랜트는 신규가동을 2월로 연기하고 4월 정기보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Toray는 Tokai 소재 CPL 10만톤 플랜트를 12월 중순부터 가동률 90%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Sumitomo는 Nihama 소재 CPL 18만톤 플랜트를 10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했다.

아시아 AN(Acrylonitrile) 시장은 정기보수 발표가 잇따르고 있다.
Asahi Kasei는 Kawasaki 소재 AN 15만톤 플랜트를 2014년 10월 정기보수하고, Mizushima 소재 AN 10만톤 및 20만톤 플랜트는 2014년 3월부터 40일 동안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PTT Asahi도 Map Ta Phut 소재 AN 20만톤 플랜트를 2013년 6월 한달 동안 정기보수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Anqing은 Anqing 소재 AN 13만톤 플랜트를 1월10일 신규가동하고 1월18-20일 시제품 생산에 돌입할 방침이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