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CPL 가격은 1월18일 CFR FE Asia 톤당 2390달러로 4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CPL(Caprolactam) 시세는 가동률 조정으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구매 분위기가 살아남으로써 2400달러에 육박했다.
7주 연속 상승세로 2012년 11월30일에 비해 200달러 이상 급등했다.

특히, 일본과 타이완의 CPL 생산기업들은 12월에 비해 최소 100달러 이상 올려 2430-2470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를 중심으로 2012년부터 가동률을 감축한 결과로, 아시아 시장이 수급밸런스를 되찾음에 따라 추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벨라루스에서 500-1500톤 카고가 CFR China 톤당 2375달러에 유입되는 등 다시 공급과잉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CFR 2500달러를 넘어서기는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타이완의 Li Peng Enterprise는 3/4분기에 Changhua 소재 나일론 칩 37만톤 플랜트를 한달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계정이다. 현재는 80% 수준으로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