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위한 햇빛지도 개발
서울시, 태양광정보시스템 구축 … 태양광발전 300곳 실시간 표시
화학뉴스 2013.01.29
서울시가 시내 지역별ㆍ건물별로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햇빛지도>를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시 전역 605㎢에 걸쳐 일조량 등 태양광 설비의 설치에 필요한 정보를 확보해 시각화하는 <햇빛지도>로 만들어 태양광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월29일 발표했다. 햇빛지도는 기후정보, 일사ㆍ일조량, 태양광 발전가능 용량 등에 대한 정보를 담는다. 지리정보체계(GIS) 기능을 바탕으로 지번이나 도로명 주소를 검색하면 햇빛음영도와 주기별 태양광ㆍ발전량 측정 결과 통계 등을 조회할 수 있다. 햇빛음영도는 건물 단위당 일사량과 일조권 정보를 나타내며, 지도에는 대상건물과 주변 건물의 배치, 방향, 높이 등 조건을 고려해 일사량과 일조량이 정량화돼 표시된다. 아울러 발전설비 설치 시 발전가능 용량을 시뮬레이션할 수 있으며 대표 태양광발전 지점 300곳도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서울시는 시내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설비별 발전용량, 최소 설치면적 등에 대한 정보를 축적할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2013년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융자규모를 2012년 27억원에서 63억원으로 늘린 바 있다. <화학저널 2013/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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