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TV 부진에 모바일 선전
2012년 영업이익 1조1360억원 달해 … 스마트폰 판매량 23% 급증
화학뉴스 2013.01.31
LG전자(대표 구본준)가 2012년 4/4분기에 13조5000억원의 매출을 올려 4/4분기만에 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72억원으로 5분기 연속 흑자행진을 지속했다.
2012년 영업이익은 1조1360억원으로 2009년 이후 최대를 달성했다. LG전자는 1월30일 연결기준으로 2012년 4/4분기에 매출이 13조4973억원, 영업이익은 1072억원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4/4분기 매출은 전분기보다 9% 성장한 것으로 2011년 4/4분기 이후 최대이며, 영업이익은 2012년 3/4분기 2205억원에 비해 줄었으나 2011년 4/4분기부터 진행된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2012년 총매출은 50조9600억원, 영업이익은 1조13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의 3배 수준이자 2009년 2조7000억원 이후 최대여서 수익성이 대폭 강화됐다. HE(Home Entertainment)사업본부가 4/4분기 매출 6조4430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했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선진시장 중심으로 평판TV 판매가 확대돼 매출액이 17% 증가했으며, 평판TV 판매량은 시네마3D 스마트 TV 판매 성장에 힘입어 분기 최대판매량인 925만대에 달했다.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는 <옵티머스 G>를 포함한 프리미엄 LTE 스마트폰의 판매 호조와 휴대전화는 매출액이 2조7793억원, 영업이익은 553억원에 달했으며, 특히 LTE스마트폰을 비롯한 스마트폰 판매량이 860만대로 23% 증가해 처음으로 피쳐폰 판매량을 추월했다. HA(Home Appliance)사업본부는 매출액이 2조9423억원, 영업이익은 799억원이었으며 AE(Air-Conditioning & Energy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682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2013년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TV, 울트라HD TV 등으로 본격적인 성장 모멘텀을 구축하고 LG전자는 2013년 경영목표로 매출 53조5000억원, 시설투자 2조5000억원을 설정해 2012년 목표 매출 57조6000억원, 시설투자 1조6000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은 4조1000억원d; 적고, 시설투자규모는 9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저널 2013/0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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