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근ㆍ최재원 중심 CEO와 협의체제 … SK하이닉스 정상화 난항
화학뉴스 2013.02.01
SK그룹은 최태원 SK 회장이 1월31일 법정구속됨으로써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SK 관계자는 김창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을 구심점으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의 협의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는 최근 계열사 단위의 투자, 최고경영자(CEO) 인사 등에 대한 권한을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이끄는 김창근 의장과 계열사 이사회에 일임하는 지배체제 개편을 단행했다. 최태원 회장의 공백으로 영향을 크게 받지는 않는 부분이다. 최태원 회장이 없어도 김창근 의장은 권한에 따라 그룹의 5개 위원회 위원장과 SK텔레콤 등 CEO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태원 회장이 <전략적 대주주>로서 주도해온 글로벌 단위 프로젝트의 향방이 문제시 되고 있다.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2012년 5월 타이를 방문해 현지 최대의 에너지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동남아시아, 중동, 중남미 등지에 다수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은 해당국가의 중앙정부 또는 지방정부의 수장과 만나 협의를 한 것들이다. SK 관계자는 “대부분의 해외사업이 막 시작했거나 구상단계에 있는 것들”이라며 “결론단계에 있다면 계열사가 추진하면 되지만 현재로서 실질적인 대안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태원 회장이 구속됨으로써 본인이 직접 챙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신인도 하락으로 후속절차의 진행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관계자는 전망했다. 또 “국내사업에서 SK하이닉스는 이제 겨우 숨을 돌렸는데 경영 정상화가 어렵게 됐다”고 덧붙였다. 최태원 회장은 SK,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의 대표이사 회장직은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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