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저널

폴리실리콘(Polysilicon) 시장이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진출이 이어져 주목되고 있다.
폴리실리콘 가격은 2012년 12월 kg당 15달러대까지 추락하며 관련기업들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지고 있고, 한국실리콘이 폴리실리콘 1만5000톤을 가동중단한데 이어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는 신세로 전락하는 등 최악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반면, 삼성정밀화학과 한화케미칼은 2014년 상반기 생산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삼성정밀화학(대표 성인희)은 FBR (Fluidized Bed Reactor) 공법으로 순도문제가 우려되고 있으나 내부적으로는 고순도 Nine-Nine(99.9999999) 이상의 폴리실리콘을 생산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