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sui, 타이에 PET 증설 검토
6만톤 확대로 아시아 수요 대응 … 2013년 최종투자 결정키로
화학뉴스 2013.02.06
Mitsui Chemicals은 타이에 보틀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등 주변 신흥국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6만톤 생산체제를 고려하며 기술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아세안(ASEAN)은 Indorama가 인도네시아에서 증설계획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 중국제품이 유입되고 있어 신중히 시장동향을 파악해 2013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아세안 지역의 1인당 PET 소비량은 타이 2㎏, 말레이지아 2.5㎏, 인도네시아 0.5㎏로 파악되며 인도네시아의 식품기업이 음료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수요가 연평균 15-20% 신장하고 있다. 2012년 인도네시아 수요는 17만톤으로 약 20% 신장햇고 10년 안에 50만톤에 도달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Mitsui Chemicals은 일본 Iwakuni와 타이의 TPRC(Mitsui Chemicals 40%에 Tosoh 40% 합작)과 인도네시아의 PNR(Mitsui Chemicals 45.7%, Tosoh 40%, ITS 5.7%, Yuno Panca Tunggal 2.9%, Mitsui 상사 5.7% 합작)의 3개 플랜트에서 생산 및 판매전략 최적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PNR이 높은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설비와 원료 확보 면에서 당분간 증설이 어려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에 따라 Mitsui Chemicals은 PNR의 일본 수출물량을 인도네시아로 전환하고 TPRC의 12만5000톤 플랜트에 6만톤을 증설해 일본으로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타이의 증가물량을 인도네시아로 수출하는 방법도 고려하고 있다. 아세안은 인디아 Reliance Industries가 대규모 증설을 추진한 결과 인디아 생산량이 인도네시아로 일부 유입됐고 Indorama의 증설물량과 일부 중국제품도 유입되면서 시장상황이 복잡해지고 있다. <화학저널 2013/02/06>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EP/컴파운딩] DIC, 타이에서 수성 우레탄 증설 | 2024-10-24 | ||
[올레핀] 쿠라레이, 타이에서 MPD 상업화 | 2019-03-26 | ||
[자동차소재] Mitsui물산, 복합소재 사업 본격화 | 2016-03-28 | ||
[전자소재] Mitsui, ICT사업 강화 “본격화” | 2016-02-12 | ||
[화학물류] Mitsui물산, 화학 탱크터미널 확장 | 2015-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