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활용 파프리카 재배법 개발
경남 농업기술원, LED가 겨울철 광원 역할 … 수량 28% 늘어
화학뉴스 2013.02.07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LED(Light Emitting Diode)를 활용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파프리카의 품질과 수량을 증가시키는 재배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햇빛은 비닐하우스의 파프리카의 생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나 겨울철에는 낮은 온도 뿐만 아니라 햇빛이 비추는 시간이 부족해 작물 재배에 제약을 받고 있다. 재배법은 LED를 광원으로 활용해 작물이 요구하는 광파장을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비닐하우스 파프리카의 생장점으로부터 50센티미터 지점에 시간당 80와트의 LED를 설치하고 일출부터 일몰까지 광량이 300와트 이하로 떨어지면 불을 밝히는 방법이다. 농업기술원은 LED를 활용해 파프리카를 재배한 결과, 파프리카의 생육과 착과 수가 증가하고 무게도 무거워져 겨울 동안 전체 수량이 평소보다 28% 늘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은 LED를 활용한 재배법을 경상남도 파프리카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13/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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