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72만평방미터 부지 계약 … 투자규모 축소로 생색내기 논란
화학뉴스 2013.02.07
OCI(대표 백우석)의 새만금산업단지 투자가 계획보다 많이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OCI는 전라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2년 5개월만에 사실상 새만금산업단지 첫 투자기업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대규모로 추진됐던 태양광 공장 건설 사업이 빠져 <알맹이 없는 투자>라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새만금 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은 “OCI와 2010년 8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2년 5개월만인 2월 말쯤에 토지매매 계약을 정식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2월7일 발표했다. OCI는 2월6일 이사회를 열어 72만6000평방미터의 새만금 부지매입 건을 승인했다. OCI 백우석 사장은 “동아시아의 새로운 경제중심으로 발돋움하는 새만금지구에 OCI가 중추적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며 “투자를 계기로 태양광을 포함한 관련기업의 투자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OCI는 새만금지구 150만평방미터 부지를 사들여 2020년까지 10조원을 투입해 태양광 공장을 단계적으로 건설하기로 계획했으나 세계경기의 불황으로 태양광 시장이 위축되자 정식계약을 미루다 2년 5개월이 지나서야 투자규모를 크게 줄여 부지를 매입하기로 결정했다. OCI는 2013년 상반기에 9500억여원을 투입해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16만2000여평방미터에 열병합발전소를 착공해 2015년에 완공하고, 생산되는 스팀과 전기를 바로 옆에 건설할 신소재 공장과 인근 공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56만1000평방미터의 1공구에는 <첨단 신소재 공장>을 건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아직 생산할 부품은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발표된 투자규모가 OCI의 투자계획 10조원에서 크게 축소돼 <생색내기용>이라는 비난과 함께 논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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