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 베트남 오지에 교육시설 기부
화학뉴스 2013.02.14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해외 오지의 교육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은 2월14일 국제구호개발 단체인 굿네이버스와 협약을 하고 베트남에 유치원을 건설하기로 합의했다. ![]() 나눔재단은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쏜남 800평방미터의 부지를 확보하고 교실 6개, 화장실 2개를 갖춘 건물과 운동장도 조성하고, 10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유치원이 완공되면 미취학 아동 180명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굿네이버스가 학교 건립 관련 실무를 맡고 재단이 건축비를 부담할 계획이다. 쏜남은 하루 생계비 1달러 미만 인구가 57%에 달할 정도로 가난하고 산악에 고립돼 있어 베트남 최악의 교육 사각지대라고 나눔재단은 밝혔다. 1% 나눔재단은 세계 저개발 국가를 대상으로 학교 건립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기 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이사장은 “열악한 공공여건과 궁핍한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세계 오지의 아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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