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해물질 누출 예방 공동대응
화학뉴스 2013.02.14
유해물질 누출사고 예방을 위해 광주·전남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댔다.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을 비롯한 유해물질 등 안전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가 2월14일 오후 광주지검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광주시, 전라남도, 광주지검, 광주·전남지방경찰청,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전남 소방본부 등 9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관들은 지역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을 합동 점검하고 안전교육, 특별관리, 대응 매뉴얼 정비, 소방훈련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상시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각 기관 사이의 관리·감독 현황, 정보도 공유할 방침이며, 단속 결과 독성물질을 저장·포집하는 설비를 설치하지 않는 등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형사책임도 물을 예정이다. 유해물질 취급 사업장은 광주 61곳, 전남 335곳으로 석유화학업종이 밀집된 여수단지에 많이 몰려 있다. 여수단지에서는 2012년 6월7일 트리클로로실란(SiHCl3)이 누출돼 인명피해를 낳았으며 6월19일에는 포스겐(COCl2) 누출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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