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비축량 5년 사이 17% 증가
지경부, 1억8640만배럴로 늘어 … 원유보다 석유제품 비축에 중점
화학뉴스 2013.02.18
5년 사이에 국내 석유 비축물량이 17.4% 증가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2012년 말 기준으로 정부와 민간이 비축한 원유와 석유제품 비축량은 1억8640만배럴로 2007년 말보다 3250만 배럴 가량 늘어났다. 2012년 말 정부의 원유 비축량은 7770만배럴, 휘발유, 경유, 등유, LPG 등 석유제품 비축량은 1220만배럴이었으며, 민간은 원유 4190만 배럴과 석유제품 5460만배럴을 보유하고 있었다. 정부는 2013 휘발유 비축을 26만3000배럴을 늘릴 계획이다. 전체 석유 비축량은 국내 소비 기준으로 휘발유 1주일 분량, 등유 보름 분량 정도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미국의 허리케인 <카트리나> 참사나 2011년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 등의 사례에 비추어 보면 재난상황에서는 원유보다 석유제품이 부족하다”며 “최근에는 석유제품 비축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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