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인 25-75%도 주변으로 유출 … 환경오염 피해 866조원
화학뉴스 2013.02.19
세계적으로 농·축산물 생산에 사용되는 질소비료 사용량의 5분의4 이상이 필요 없이 과잉 사용돼 환경오염 등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유엔환경계획(UNEP)이 2월18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14개국에서 약 50명의 연구진이 각국의 비료 사용을 분석한 결과 비료의 질소 성분 80% 이상, 인 성분 25-75%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고 주변환경으로 유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질소 관련 환경오염 피해만 매년 약 8000억달러(약 866조원)에 달한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그러나 질소비료를 사용하는 효율성을 2020년까지 20% 끌어올리면 질소비료 사용량을 연간 2000만톤 가량 줄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만도 약 1억7000만달러(약 1840억원)로 추산됐다. 비료 남용에 따른 피해를 줄이려면 비효율적인 비료 사용을 규제하는 국제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서는 촉구했다. 보고서는 또 토양·작물·가축·거름 등 관리를 개선해야 하며 선진국 등지의 과도한 육류·유제품 소비를 줄이는 것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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