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아시아 VCM(Vinyl Chloride Monomer) 시장은 주요 플랜트의 정기보수가 이어지고 있어 수급타이트가 예상된다.
Keiyo Monomer는 Chiba 소재 VCM 20만톤 플랜트를 2월19일-3월 말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SP Chemical은 Jiangsu 소재 VCM 50만톤 플랜트를 2월1일 가동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Shin-Etsu도 Kashima 소재 VCM 20만톤 플랜트를 6월13일부터 2주 동안의 일정으로 정기보수할 예정이고 , Thai Plastics는 Map Ta Phut 소재 VCM No.1 14만톤 플랜트를 2013년 1월17일부터 2월10일까지 정기보수를 실시했으며, VC Malaysia는 Kertih 소재 44만톤을 10월4일부터 재가동했으나 2013년 1월1일부터 폐쇄조치했다.
다만, 한화케미칼은 여수 소재 VCM 20만톤 플랜트를 11월12일까지 정기보수를 마무리하고 재가동에 돌입했으며, 19만톤 플랜트 가동률을 100%로 유지하고 있다.

Sulfindo도 Merak 소재 EDC(Ethylene Dichloride) 37만톤 플랜트를 2013년 6월 2-3주 동안 정기보수를 실시할 방침이며, Shanghai Chlor도 Shanghai 소재 CA(Caustic Soda) 72만톤 플랜트 가동률을 60-70%로 낮게 유지하고 있다. SP Chemical은 Jiangsu 소재 CA 70만톤 플랜트 2013년 2월1일부터 가동중단했다.
한편, Asahimas는 Anyer 소재  CA 11만톤 플랜트를 2013년 중순부터 신규가동할 계획이다. <이창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