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amco-KAIST, CO2 공동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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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뉴스 2013.02.20
KAIST는 2월20일 오전 11시 대전 본원 KI빌딩 5층에서
1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인 아람코(Saudi Aramco)와 KAIST가 CO2 공동연구센터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지 1개월만이다.  아람코가 사우디가 아닌 다른 나라 대학을 대상으로 연구센터 설립과 연구비를 지원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며, 미국과 프랑스 등 2개국의 연구기관들과만 제휴를 해왔다. CO2 공동연구센터는 적은 양의 에너지를 사용해 CO2를 포집하고, 대기중 CO2의 배출량을 줄이는 혁신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매년 500만달러씩 1000만달러를 매칭펀드 형식으로 2013년부터 2019년까지 6년 동안 모두 6000만달러(약 6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센터는 임시로 운영되며, 곧 양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공동건물위원회>를 구성해 KAIST 대전 본원 인근에 1만6500평방미터의 전용 연구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서남표 총장과 사미르 에이 추바옙(Samir A. Tubayyeb) 아람코 엔지니어링 서비스부문 부사장, 민계식 전 현대중공업 회장, 유종하 전 외무부장관, 나세르 알-마하세르(Nasser Al-Mahasher) S-Oil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화학저널 201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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