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탱크로리 청소하다 질식사
석유화학기업 하청직원 작업 중 사망 … 질소가스 질식 추정
화학뉴스 2013.02.20
2월19일 오후 6시42분 울산시 남구 상개동의 석유화학 플랜트에서 탱크로리 자동차의 탱크 내부를 청소하던 하청기업 직원 김모(43)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회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탱크 내부를 청소할 때 질소를 사용한다는 회사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김씨가 밀폐공간에서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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