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소득 대비 휘발유 비중 10% … 파키스탄이 1위
화학뉴스 2013.02.21
한국인들이 석유제품 가격 때문에 겪는 고통 수준이 세계 32위로 나타났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주요 60개국의 <석유제품 비용 고통 순위>를 조사한 결과, 한국은 하루 평균소득 67달러 대비 휘발유 가격(갤런당 6.77달러) 비중이 10%로 32위에 랭크됐다. 약 3.7리터인 1개론의 휘발유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하루벌이의 10분의1을 써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2012년 20위에서 12단계 하락한 것으로 고통의 정도가 다소 완화했음을 의미하고 있다. 2012년에는 소득 65달러, 휘발유 가격 7.12달러로 석유제품 비용 비중이 10.9%로 나타났다. 일본은 소득 129달러로 한국의 2배에 달하지만 휘발유 가격은 약간 낮은 6.70달러(5.2%)로 49위에 올랐고, 중국은 휘발유가 4.74달러로 저렴했으나 소득이 18달러로 낮아 석유제품가격 고통이 9번째로 높았다. 조사대상국 중 석유제품가격 고통이 가장 큰 곳은 파키스탄으로, 휘발유 가격이 3.99달러로 하루 평균수입3.55달러를 웃돌았다. 이어 인디아, 필리핀, 나이지리아, 불가리아, 인도네시아, 터키, 루마니아 등의 순으로 10위권 안에 들었다. 석유제품가격 고통이 가장 낮은 국가는 석유부국 베네주엘라로, 소득 대비 석유제품비용 비중이 0.2%에 불과했다. 휘발유 1갤론당 가격이 0.06달러(약 63원)로 세계에서 가장 낮기 때문이다. 쿠웨이트·사우디 0.7%, 아랍에미리트 0.9% 등 중동의 산유국들도 석유제품가격 고통이 거의 없는 곳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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