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CCTV 넘겨받아 법령 위반 확인 … 주변 환경영향도 재조사
화학뉴스 2013.03.05
환경부가 1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산(불화수소산: Hydrogen Fluoride) 누출사고 당시 불산 가스가 공장 외부로 유출됐는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감시단은 사고 당시 CCTV 화면을 비롯한 수사자료를 경찰로부터 넘겨받아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3월5일 발표했다. 조사에서는 사고가 발생한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시스템(CCSS)에서 배풍기를 통해 오염물질이 외부로 빠져나갔는지, 2차 피해가 발생했는지 등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사고 당시 CCSS 내부가 뿌연 연기로 가득 차 있었고 대형 배풍기 9대가 설치된 점으로 미루어 삼성전자와 STI서비스가 불산가스를 외부로 배출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중화제 처리 후 배풍기를 가동했기 때문에 불산이 외부로는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환경부는 외부 배출 여부를 밝히고자 CCTV 영상을 분석하고 사고 장소 주변의 환경영향을 전면 재조사할 계획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월 말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인근의 수질·토양·대기·식생 시료를 채취해 불소 농도를 분석하고 있다. 환경과학원은 사고 다음날인 1월29일 사업장 안팎 대기와 수질을 조사한 결과 불산 성분이 검출되지 않아 방제작업이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과정에서 외부유출 가능성이 제기되자 토양·식생에 대해서도 정밀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환경부는 2월 화성사업장 전체의 화학물질 관리실태를 조사해 유해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을 일부 확인하고 환경감시단에 정식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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