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핀-CNT 전자소자로 최대 20% 늘어나 … 활용 가능성 높아
화학뉴스 2013.03.05
길이가 늘어나는 신개념 투명 전자소자가 제작돼 입을 수 있는 컴퓨터, 피부에 붙이는 전자센서 등의 개발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 교육과학기술부와 기초과학연구원(IBS)은 이영희 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장과 피츠버그대,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팀이 주름진 산화막을 이용해 최대 20%까지 늘어나는 <그래핀(Graphene)-CNT(Carbon Nano Tube) 전자소자>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3월4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휘어지거나 접을 수 있는 전자소자에 대한 연구는 많이 진행됐으나 늘어나는 전자소자에 대한 연구는 난항을 겪었다. 늘어나는 전자소자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극, 전자통로 이외에도 전자의 이동을 제어하는 <절연막>이 같이 늘어나야 하지만 기존의 절연막은 조금만 늘려도 쉽게 깨지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평평한 산화제로 만든 절연막은 늘리면 쉽게 부서진다는 점에 착안해 주름진 산화막을 절연막으로 이용하는 전자소자를 제작했다. 구리판 위에 산화막 물질인 <알루미나>와 메타크릴 수지를 코팅한 후 구리를 녹여 주름진 모양의 알루미나층을 제작했다. 주름진 산화막을 전자소자에 장착하면 여러 방향으로 늘리더라도 산화막의 주름이 펴지기만 하고 깨지지 않아 최대 20%까지 길이를 늘일 수 있다. 주름진 산화막과 그래핀을 이용한 신개념 반도체는 투과도도 80%에 이르고 손쉽게 늘어나 앞으로 옷처럼 입는 컴퓨터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영희 교수는 “휘어지는 소자를 넘어 늘릴 수 있는 투명 전자소자를 개발해 접는 컴퓨터, 입는 컴퓨터, 피부에 붙이는 센서 등 무한한 활용 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연구결과는 영국의 재료공학 학술지 <화학저널 201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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