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중국의 폴리머(Polymer) 수입이 증가세로 전환됐다.
폴리머 수입은 2012년 12월에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1월 HIPS(High Impact PS)는 2만4474톤으로 12월 1만9052톤에 비해 5000톤 가량 늘어나 2만톤대를 회복했고,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도 1월 14만4126톤으로 12월 12만8914에 비해 2만톤 가량 증가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도 11월 1만4688톤에서 12월 1만2713톤으로 줄어들었으나 1월 1만5099톤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GPPS(General Purpose Polystyrene)는 12월 7만8873톤에서 1월 7만1886톤으로 3개월 이어가던 증가세를 멈추고 감소세로 돌아섰다.

중국의 폴리머 수입 증가에 따라 한국산 수입도 늘어났다.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는 한국산 수입량이 11월 3만46톤에서 12월 2만7236톤으로 줄어들어 3만톤이 무너졌으나 1월 3만2665톤으로 다시 3만톤대를 회복했다.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도 11월 5407톤에서 12월 6275톤으로 늘어난 후 1월에도 7310톤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한편, 중국은 EPS(Expandable PS) 수출이 11월 1만8662톤에서 12월에도 1만9704톤으로 늘어나며 2만톤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1월 1만8669톤으로 1000톤 가량 감소했다. <우연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