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희토류 개발 3억달러 투자
자메이카 희토류 공장 착공 … 완공 후 생산량 1500톤 수준
화학뉴스 2013.03.06
일본경금속이 총 3억달러를 투자한 자메이카 소재 희토류(Rare Earth) 가공공장이 2월부터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
자메이카 정부에 따르면, 희토류 가공공장은 일본경금속이 투자액 전액을 부담했으며 완공되면 연간 희토류 생산량이 1500톤에 달할 전망이다. 자메이카에는 보크사이트 매장량이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며, 일본경금속 과학자들은 보크사이트(Bauxite) 광산의 제련 폐기물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첨단기기에 사용되는 대량의 희토류 원소가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앞으로 희토류 가공공장은 자메이카 보크사이트공업협회와 일본경금속이 공동 관리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나 상업적 생산량 분배에 관한 구체적인 합의사항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본은 중국의 희토류 무기화 이후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희토류 재활용 기술 및 대체물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자메이카 등과 희토류 협력을 강화해 희토류 공급선 다변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창선 기자> <화학저널 201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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