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벤츠 엔진에 폴리아미드 장착
특수강화 PA로 엔진토크 흡수 … 무게 30% 절감으로 경량화 실현
화학뉴스 2013.03.07
BASF가 자동차기업 다임러(Daimler)의 신형 <메스세데스-벤츠 GL 클래스>에 탑재되는 6기통 디젤 엔진 서포트에 자사의 특수 강화 PA(Polyamide)인 <울트라미드(Ultramid®) A3WG10 CR>이 채용됐다고 3월7일 발표했다.
![]() BASF에 따르면, 기존 울트라미드 재료가 적용된 플래스틱 토크 서포트는 엔진의 틸팅(Tilting) 모멘트만 전달했으나, 울트라미드(Ultramid®) A3WG10 CR이 사용된 엔진 서포트는 전체 엔진토크까지 흡수한다. 또 열전도율이 낮아 엔진의 열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부품의 수명을 늘리고, 기존 알루미늄 서포트에 비해 30% 이상 무게를 절감해 이산화탄소(CO2) 배출도 저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ASF 관계자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여러 가지 테스트를 통해 하중을 견디고 소음특성 요건을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고안할 수 있었다”며 “프로토타입(Prototype) 수도 줄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1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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