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o, 5월까지 30-40% 줄여 … 태양전지 공급과잉으로 수요 감소
화학뉴스 2013.03.12
태양전지 시장 침체의 영향으로 등방성 흑연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등방성 흑연은 태양전지의 핵심소재인 결정실리콘 제조공정에서 히터나 도가니 등 1500℃ 정도의 고온에 달하는 부분에 사용되는 소재로 부품, 결정의 종류에 따라 소모율이 상이해 단결정용은 3-4개월, 다결정용은 1-2년마다 교체해야 한다. 등방성 흑연 수요는 태양전지용이 40%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 세계 최대 메이저인 Toyo Tanso는 등방성 흑연 수요가 태양전지 시장을 배경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생산능력을 2012년 1만5000톤에서 1만8000톤으로 확대했고, Ibiden은 한국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프랑스 Mersen, 독일 SGL Carbon 등도 중장기적인 증설 계획을 세우는 등 신규투자 프로젝트가 잇달아 계획됐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태양전지 생산능력이 수요를 대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확대되자 공급과잉이 심화돼 2011년 4/4분기부터 세계적으로 재고조정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흑연 시장도 감산이 불가피해지는 등 시장침체가 가속화되고 있다. Toyo Tanso는 2012년 12월부터 등방성 흑연 생산을 30-40% 수준에서 감산하고 있으며 가동률을 조정할 가능성은 있으나 2013년 5월까지는 감산을 계속할 예정이다. Tokai Carbon은 일본에서 계획했던 5000톤 증설을 연기하고 40% 감산을 단행한데 이어 한국 소재 신규공장의 가동시기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은 가격하락 조짐이 나타나고 수요기업의 대금미납 리스크까지 부상하고 있어 Tokai Carbon은 2012년 하반기부터 중국 출하량을 감축하고 있다. 세계 태양전지 수요는 안정적인 신장세를 계속하고 있으나 생산능력 과잉이 극심해 장기적인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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