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D램 상승세로 기대
신한투자, 1/4분기 영업이익 1850억원 … 구조조정으로 시장 안정
화학뉴스 2013.03.19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PC용 D램 가격 상승으로 수익을 크게 늘릴 것이라며 신한금융투자가 3월19일 주장했다.
김영찬 연구원은 “PC용 D램 가격 급등으로 1/4분기 D램 반도체 평균 판매가격(ASP)이 2012년 4/4분기보다 7.0% 오를 것”이라며 “D램 가격 상승과 재고평가 반영으로 SK하이닉스는 1/4분기 영업이익이 185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2012년 4/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2조7184억원, 영업이익은 55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김영찬 연구원은 “2/4분기에는 PC용 D램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모바일 D램도 갤럭시S4 출시에 따라 가격이 오를 것”이라며 “2/4분기 매출액은 3조600억원으로 12.4%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4390억원으로 136.6% 폭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구조조정에 따라 시장구조가 공급자 중심으로 변하고 있고 SK하이닉스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기가 오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신한금융투자는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화학저널 201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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