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4/4분기 1123억원 달해 … 상장 화학기업 괴리율 50% 상회
화학뉴스 2013.03.20
2012년 4/4분기에 상장기업들의 57%가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부진한 <어닝쇼크>의 성적을 나타냈다.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012년 4/4분기에 영업이익을 발표한 주요 상장기업(12월 결산 IFRS 연결 기준) 93곳 중 57%인 53곳이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한화케미칼은 전망치가 142억원 적자였으나 실제로는 적자가 1123억원에 달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영업이익 전망치가 395억원이었으나 실제로는 5억원에 불과해 전망치와 실제치의 괴리율이 99%에 달했고, 삼성SDI도 전망치 382억원보다 98% 적은 7억원에 불과했다. SK이노베이션, 삼성정밀화학, 롯데케미칼, S-Oil, LS, 풍산, LS산전, 현대중공업, 효성 등도 전망치와 실제치의 괴리율이 50%를 상회했다. 시가총액 상위주식 가운데 LG화학은 3643억원으로 전망치보다 24% 적었고, 현대자동차는 영업이익이 1조8575억원으로 12% 부족했으며, 기아자동차는 42% 적은 4042억원에 머물렀다. 어닝쇼크를 기록한 상장기업들은 대부분 경기소비재, 산업재, 소재, 에너지에 속한 수출기업들로,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요 약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익 감소, 아시아 국가들의 추격 영향으로 급속히 이익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2012년 4/4분기의 영업실적 부진의 영향은 2013년 1/4분기 영업실적 전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상장기업 98곳에 대한 영업이익 전망치는 1월 초 27조7000억원이었으나 2월 초에는 26조7791억원으로 3% 이상 감소했다. 김중원 NH농협증권 연구원은 “G2(주요 2개국)의 경기 회복이 국내기업 영업실적 개선으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며 “1/4분기는 국내기업의 영업실적 개선을 확인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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