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탄소섬유 브랜드 신규 런칭
독자기술 브랜드 명칭 Tansome으로 확정 … 탄소섬유 특성 강조
화학뉴스 2013.03.27
효성(대표 이상운․김재학)은 독자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 명칭을 탠섬(Tansome)으로 확정했다고 3월27일 발표했다.
![]() 탠섬은 한글로 탄소섬유의 약자인 동시에 생산공정의 하나인 소성(Tanning)과 특별함(Something Special)을 결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붉은색과 검은색을 대비시킨 로고는 강력한 불길에 탄화하면서 검게 변화하는 과정을 형상화해 가볍고 강한 탄소섬유의 특성을 드러낸다고 효성은 밝혔다. 효성은 3월 중순 상업화 개시에 맞추어 신규 브랜드를 전면에 내세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효성은 최근 전북 전주에 생산능력 2000톤의 탄소섬유 공장을 완공했고 시험가동과 함께 막바지 품질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조2000억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1만7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Toray, Mitsubishi Rayon 등 일본기업이 세계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한 상황에서 효성이 독자기술로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수입 대체효과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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