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이라크 가스전 피습
현지직원 2명 사망에 1명 납치 … 한국직원은 피해 없어
화학뉴스 2013.04.02
이라크 안바르(Anbar)에서 한국가스공사의 아카스 가스전 관련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현지기업 직원 2명이 4월1일(현지시간) 무장괴한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라크 주재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4월1일 오후 6시30분께 알카임 지역에서 아카스 가스전 경호용 경찰 숙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던 현지기업 직원들이 무장괴한의 공격을 받아 2명이 숨지고 1명이 납치됐다. 아카스 가스전 현장에 파견된 한국 직원은 1명도 없다고 한국가스공사 바그다드 지사는 밝혔다. 가스공사는 100% 지분 참여하는 26억6000달러의 아카스 가스전 개발을 위해 초기단계로 경찰 숙소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가스공사는 이라크 현지에서 만수리아 가스전(지분 20%), 주바이르 유전(지분 25%), 바드라 유전(지분 30%)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1억3000만달러 상당의 키르쿠크-바이지 120㎞ 가스배관 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라크 에너지 사업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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