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10.3%로 인텔과 격차 좁혀 … 시스템반도체도 4강 진입
화학뉴스 2013.04.02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2012년 세계 반도체 시장의 불황에도 시스템반도체 부문의 약진에 힘입어 반도체 시장점유율을 사상 처음 두자릿수로 끌어올렸다.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2년 반도체 매출액이 312억6400만달러로 2011년 285억6300만달러에 비해 9.5% 증가했다. 시장점유율도 2011년 9.2%에서 2012년 10.3%로 늘어 세계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반면, 1위인 미국 인텔(Intel)은 2012년 반도체 매출액이 474억2000만달러로 2.7% 감소했으며, 시장점유율도 15.7%에서 15.6%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인텔과의 점유율 격차를 2011년 6.5%포인트에서 2012년 5.3%포인트로 좁혔다. 퀄컴(Qualcomm)이 131억7700만달러로 점유율 4.3%를 기록해 3위로 올라섰으며, 텍사스인스트루먼트 120억3500만달러로 4.0%, 도시바 111억3100만달러로 3.7%를 점유하며 뒤를 이었다. 2012년 세계 반도체 시장의 총매출액은 3041억4400만달러로 2011년 3110억4100억달러에 비해 2.2% 감소했다. 반도체 시장점유율 상위 10사 가운데 삼성전자, 퀄컴, 브로드컴만 성장세를 지속했으며 나머지 모두 매출이 뒷걸음쳤다. 특히, 시스템반도체 부문에서 삼성전자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시장의 급성장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수요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12년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111억5200만달러로 2011년 76억600만달러에 비해 46.6% 급증해 시장점유율이 3.3%에서 4.9%로 확대됐고 4강에 진입했다. 1위 인텔은 시스템반도체 매출액이 2.5% 줄어들었으며, 점유율도 20.6%에서 20.3%로 낮아졌다. 모바일 AP에서 강세를 보이는 퀄컴은 2012년 시스템반도체 매출이 29.2% 늘면서 점유율이 4.5%에서 5.8%로 높아졌고, 텍사스인스트루먼트가 5.1%로 뒤를 이었다. 메모리반도체 부문은 삼성전자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전자의 2012년 메모리반도체 시장점유율은 35.4%로 2011년 35.7%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2위 SK하이닉스는 16.6%로 2011년 15.8%보다 높아져 12.8%로 3위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의 격차를 더욱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13/0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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