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중부 육상 조사·탐사권 확보 … 석유가스 확인 예정
화학뉴스 2013.04.04
대우인터내셔널(대표 이동희)이 미얀마 해상광구에 이어 육상광구 자원개발 사업에도 진출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국영 석유기업과 협약서를 체결하고 중부 육상 해당지역은 19세기 말부터 다량의 석유·가스를 생산해온 곳으로 상업성을 가진 자원개발 가능성이 크다고 대우인터내셜널은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미얀마 육상광구에서 셰일가스(Shale Gas) 개발에 활용되는 수압파쇄공법을 적용한 석유가스 탐사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조사결과 육상광구의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미얀마 국영 석유기업과 생산물분배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대우인터내셔널은 2004년과 2005년 미얀마 해상 A-1 광구에서 잇따라 가스전을 발견한데 이어 2006년에는 A-3 광구에서도 가스전을 발견한 바 있다. 세 가스전은 가채매장량이 국내 3년치 소비량에 해당하는 4조5000억입방피트(원유 환산 8억배럴)에 달하며, 이르면 4월 본격 생산에 들어간다. <화학저널 2013/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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